러시아와 전쟁에서 수적 열세에 처한 우크라이나가 탈영병에게 제2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개전 이래 무단으로 이탈하거나 전장에서 탈영한 우크라이나 병사는 약 9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우크라이나 47기계화여단은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무단이탈 병사가 돌아오면 처벌하지 않고 다시 복무할 기회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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