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에 대비하기 위해 방위비 지출 목표치를 상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뤼터 사무총장은 "특히 최근 몇 년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트럼프뿐 아니라 많은 동맹국이 2% 수준의 지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력히 주장한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나토는 2014년 정상회의에서 회원국별 방위비를 GDP 대비 2%씩 지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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