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이적을 앞두고 원헌드레드가 IST(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엔터테인먼트의 '무리한 협상 조건'으로 상표권 협상이 결렬됐다고 주장한 가운데, IST엔터테인먼트가 '상표권 무상 사용 권리'를 소속사 아닌 멤버들에게 준 것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이에 IST엔터테인먼트 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최근 상표권과 관련해 명백히 잘못 알려지고 있는 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라며 "'더보이즈 멤버 11인' 전원에게 상표권 무상 사용 권리를 제공하기로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과도한 상표권 값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는 전언과 '새로운 회사 측에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요구를 했다'는 전언 역시 사실과 다르다"면서, "당사는 오히려 상표권과 관련하여 열린 자세로 다양한 제안을 기다리는 입장이었고, 원활한 인수 인계를 위해 원론적이고 통상적인 이야기만 일부 나눴을 뿐이다"라고 원헌드레드의 주장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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