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4일 해외투자자들을 상대로 한목소리로 견고한 한국 경제 시스템과 시장 펀더멘털을 강조했다.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국제사회의 우려가 증폭하는 상황을 진화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최 부총리는 서한을 통해 "비상계엄 및 이에 따라 발령된 모든 조치들은 헌법과 관계 법률에 의거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해제됐다"며 "한국의 정치·경제를 포함한 모든 국가 시스템은 종전과 다름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