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수·연구자들이 4일 긴급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이 긴급 시국선언문에는 약 500여명이 넘는 고려대 교수·연구자가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자 대표로 발언한 허은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는 "국방부 장관과 계엄사령관 등 내란에 참여한 일당을 즉각 체포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말문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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