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미국무역대표부(USTR)를 이끌며 보호무역주의를 설계했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가 2기 행정부에는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 인수팀 소식통을 인용해 라이트하이저가 2기 행정부에서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신 라이트하이저가 '무역 차르'로 일해주기를 원했다는 보도가 나왔었지만, 라이트하이저는 주변에 이 직책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사를 피력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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