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을 달린 4위 정관장은 승점 3을 추가해 6승 6패, 승점 18로 3위 IBK기업은행(8승 3패, 승점 21)을 승점 3 차로 압박했다.
먼저 두 세트를 따낸 정관장은 3세트 20-22로 끌려가다가 내리 5점을 따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우리카드에 세트 점수 3-1(23-25 25-18 25-16 25-21)로 역전승하고 3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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