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엔터 “더보이즈 상표권, ‘팀 주체’ 멤버들에 권리 제공”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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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엔터 “더보이즈 상표권, ‘팀 주체’ 멤버들에 권리 제공” [전문]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상표권과 관련해 명백히 잘못 알려지고 있는 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전해진 것과 달리 당사는 더보이즈 멤버 11인 전원에게 상표권 무상 사용 권리를 제공키로 하고 이미 그 뜻을 멤버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가 상표 무상 사용권을 새 소속사가 아닌 팀 주체인 멤버 당사자들에게 제공코자 했던 것은 향후 멤버들과 팬들의 더욱 깊고 원활한 만남과 활발한 활동을 위한 당사의 고민에 따른 결정이었다”며 “더보이즈란 팀의 영속성과 팬과의 장벽 없는 만남을 지지하는 마음에서 무상 사용 권리를 멤버 당사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더 올바르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과도한 상표권 값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회사 측에 통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요구를 했다”는 설들을 언급하며 “사실과 다르다.당사는 오히려 상표권과 관련해 열린 자세로 다양한 제안을 기다리는 입장이었고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원론적이고 통상적인 이야기만 일부 나눴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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