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쏟아졌는데, 대전에서 8년 만에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리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4일 오전 8시부터 서구 둔산동 은하수 네거리 일대에는 전날인 3일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하기 위해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를 중심으로 31개 지역 시민단체, 70여 명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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