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 노조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반발해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즉시 하야하라, 아니면 국회는 즉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돌입하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2024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R&D 예산을 줄이고, 그 자금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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