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외환·금융시장 비교적 안정적…재정관, 주재국과 긴밀 소통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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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외환·금융시장 비교적 안정적…재정관, 주재국과 긴밀 소통해 달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국 재정경제금융관(재정관) 화상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주요국의 반응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재경관들은 지난밤 비상계엄 조치로 불안한 보습을 보였던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주요국의 반응을 전달하고 주요 정책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김 차관은 회의에서 "지난밤 변동성을 보였던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24시간 경제·금융상황 점검 TF를 운영해 실물 경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수출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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