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5·18 민주화운동 당사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고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
단체들은 "1979년 10·26 이후 45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은 과거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며 "윤석열은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 역사의 심판을 받고, 사법부는 그 일당을 구속하라"고 주장했다.
광주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시민단체협의회도 이날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시민 비상시국대회를 열고 현 정부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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