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밤 긴급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북한이 이 상황을 이용할 수 있다는 미국발 경고가 나왔다.
미 국방부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주한미군의 대비 태세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주한미군 태세 변화 여부와 관련해 "내가 아는 한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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