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한 윤 대통령이 스스로 책임질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10·26 사태 이후 45년 만에 계엄이 선포된 것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자, 상상할 수 없는 민주주의 후퇴로 규정한다"며 "국회가 초당적 협력을 통해 계엄령 해제 결의로 계엄령 해제를 압박해 내 6시간 만에 사태를 종결지은 것은 당연하고 바람직한 일이다"고 했다.
아울러 "헌법과 법률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법을 위반해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하고 국가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린 것은 용인될 수 없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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