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권 시의회 의장은 4일 상임위원장 및 사무처 간부들을 소집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비장하고 성실한 자세로 남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지난밤 숨 가쁘게 펼쳐진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등으로 큰 불안감을 느꼈을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와중에도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힘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 및 해제 선언으로 귀결된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런 때일수록 모든 의원들이 오는 13일까지의 남은 정례회 일정을 잘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어지는 연말연시에도 시민들의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