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4일 오후 한국노총빌딩에서 전체 중앙집행위 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권 퇴진’을 결의하고 노사정 사회적대화 참여 중단을 표명했다.
한국노총은 회견문에서 “지난밤의 충격과 공포는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한국노총은 국민에게 총을 겨눈 대통령을 그대로 둘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더 이상 윤석열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사회적대화 상대로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이날 개최 예정이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 6차 전문위원회’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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