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발령했다 4일 해제한 일에 대해 환경 단체들이 비판적 목소리를 내며 시위를 진행했다.
기후위기비상행동과 기후정의동맹, 한국환경회의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경석 한국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은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의 지지를 상실한 대통령이 개인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내린 무모하고 무능한 결정"이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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