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포스팅 고지 다음 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 오후 5시까지 김혜성과 협상을 펼칠 수 있다.
최근 MLB.com은 "시애틀 전체 2위 유망주인 콜 영은 더블A 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아직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2루수 자리를 맡을 준비는 안 된 것으로 보인다.내년 1월 26세가 되는 김혜성은 KBO리그 7년 동안 타율 0.304, 출루율 0.364, 장타율 0,403과 최소 25도루을 여섯 차례나 기록했다.김혜성은 아메리칸리그 타율 14위(0.224)에 가장 많은 삼진을 당한 시애틀 타선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빠르면서 콘택트 능력도 갖춘 타자"라며 김혜성의 시애틀행을 예상했다.
만약 현지 전망대로 2400만 달러 계약이 성사된다면 키움 구단은 해당 계약 금액의 20%인 68억여 원을 포스팅 이적료로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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