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국회 출입이 통제되자 담을 넘어 가까르로 경내에 진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들은 뒤 한남동 공관을 출발해 오후 10시 56분 국회에 도착했다.
200만이 넘는 누리꾼들이 우 의장의 월담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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