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1차장 출신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계엄군으로 출동했던 707 특임단 등에 실탄과 기관단총이 지급됐고 현장에 저격수도 배치됐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계엄령 발표 이전인 2일 오후 8시경부터는 707특수임무단 단원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실제 출동 예고와 대기명령이 하달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런 준비를 거쳤기에 계엄령 발표 1시간 만에 계엄군이 헬기를 통해 국회로 출동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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