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맨홀 뚜껑' 철제로 전부 교체…"보행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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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맨홀 뚜껑' 철제로 전부 교체…"보행 안전 확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콘크리트 재질의 하수도 맨홀 뚜껑 347개 모두를 철제로 바꿨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자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맨홀 뚜껑 바로 아래에 그물망 모양의 금속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이 하수도에 추락하는 것을 막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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