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발에도 미국 하와이를 경유해 남태평양 순방에 나선 대만 총통이 수교국인 마셜제도와 투발루를 찾아 동맹국 '지키기'에 나섰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투발루는 대만 수교국이지만 지난 1월 투발루 총선을 앞두고 대만과 단교한 뒤 중국과 손잡을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다.
라이 총통은 미국령 괌을 거쳐 오는 5일 팔라우를 방문한 뒤 6일 대만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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