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비상계엄 여파로 일제 상승…3년물 2.626%(종합)
4일 비상계엄 사태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2.765%로 5.2bp 상승했다.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정치 불확실성 고조 속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한데 중요하게 볼 점은 외국인들의 국채 선물 순매도 확대 여부"라며 "금리 인하 기대 속 늘어난 외국인 국채 선물 매수 포지션의 급격한 되돌림 시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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