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상계엄 선포 후 경찰 통제 속에서 국회 담을 넘어 진입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이 대표 역시 국회 앞에 도착했을 당시 경찰의 통제로 정상적인 진입이 불가능했고, 출입문 대신 담장을 넘어 국회 본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다.
우 의장은 가결 직후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며 "국민 여러분은 안심하시길 바란다.국회가 국민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국회 경내에 들어와 있는 군경은 당장 바깥으로 나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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