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진영서 팽당한 옛 무역책사…"공직 합류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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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진영서 팽당한 옛 무역책사…"공직 합류 가능성 낮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1기 당시 ‘무역전쟁’을 설계하고 무역 분야 책사로 불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77) 전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집권 2기에 공식적인 자격으로 다시 합류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미 라이트하이저 전 대표를 제외하고 집권 2기 경제팀을 완성했다.

라이트하이저와 가까운 전 트럼프 행정부 관리는 그의 부재로 인해 트럼프 2기에선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베센트와 상무장관으로 지명된 러트닉의 관세에 대한 접근 방식이 승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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