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재개된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계엄령 선포 사태로 무기한 중단하게 됐다.
기자회견에 앞서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윤석열 정권 퇴진을 결의하고,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비롯해 노동계 대표로 참여하는 정부 위원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한국노총이 빠진 상태에서 경사노위 회의 진행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