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창용 주무관 "전국민 관심 끌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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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창용 주무관 "전국민 관심 끌어내야"

광주시청에서 만난 기창용 광주시 주무관(U대회 당시 조직위원회 소속으로 종합상황실에서 근무) "지역을 넘어 전 국민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기창용 광주시 대중교통과 주무관은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 당시 대회 심장부인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면서 대회 전반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광주 U대회 당시 개막식과 폐막식의 전국 시청률이 10%정도 나왔다.

기 주무관은 "광주는 U대회를 치르고 나서 국제행사를 잘 해낼 수 있다는 시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졌다.또한, 수영장이나 양궁장 등 당시 조성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또다른 대회도 치르면서 국제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다졌다"면서 "여기에 U대회가 광주의 도시 브랜드를 성장하는데 분명히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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