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추가 협상 내년 열기로…구체적 시점은 미정
이번 달 2일 합의 없이 끝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국제협약 협상이 내년 재개된다.
4일 유엔환경계획(UNEP) 보도자료와 정부 관계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 새벽까지 부산에서 진행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에서 향후 논의를 이어갈 '5.2차' 협상위를 내년에 열기로 했다.
국제사회는 재작년 3월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기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협약을 마련하기로 했을 때 협약 성안을 위해 5번의 협상위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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