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예상치 못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소동의 충격파로 4일 국내 금융시장이 종일 크게 출렁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36.10포인트(1.44%) 하락한 2,464.00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환율 야간거래 상황 등을 챙겨보느라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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