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계엄령과 노골적 침묵…'외로운 소신' 한동훈에 기우는 보수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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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계엄령과 노골적 침묵…'외로운 소신' 한동훈에 기우는 보수 민심

특히 5년 만에 정권교체를 성사시킨 보수 민심은 한동훈 당대표 쪽으로 급격하게 기우는 형국이다.

계엄군 보다 빨리 국회 본회의장에 모인 190명의 의원들은 비상계엄 선포 150여분 뒤인 4일 오전 1시경 본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제로 보수층 내부에서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 과정에서 보여준 한 대표의 행보를 두고 긍정적 반응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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