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지역 국가산업단지 내 가동 기업 수는 1만2천543곳으로 전 분기 대비 0.8%,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나 생산액은 11조6천63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5%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9% 준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국가산업단지 가동 기업 수는 2023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5.5%(652곳) 늘고 있지만 생산액은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2.9%(3천533억원) 감소했고 수출액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6%(1천443만6천달러) 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지역의 수출입 통관 현황을 보면 수출은 1만6천316건에 5억3천100만달러로 금액 기준으로 전월 대비 4.0%,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으며 건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전월 대비 8.7% 줄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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