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내년 국내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면서 건설과 금융 등 분야에서 신용위험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신평 기태훈 평가정책본부장은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함께 연 글로벌 신용평가 세미나에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위험이 금융 업종에 크게 여파를 미치면서 금융 업종에서 신용등급의 하방 압력이 특히 높다"며 이처럼 밝혔다.
최우석 나신평 기업평가본부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중동 등의 지정학적 역학 변화로 방위산업, 해상운송, 조선 등은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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