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발에도 미국 하와이를 경유해 남태평양 순방에 나선 대만 총통이 수교국인 마셜제도를 찾아 동맹국 '지키기'에 나섰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만언론은 라이 총통이 일부 수행원과 함께 4일 오전 7시 30분께 소형 비행기를 이용해 마셜제도에서 투발루로 떠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라이 총통이 투발루 순방을 마친 후 이날 저녁께 미국령 괌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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