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탄핵안을 발의하고 내일 보고한다고 했을 때 가장 빠른 시점이 국회법과 절차상 5일 0시 1분"이라며 "탄핵안을 보고한 지 24시간 이후 72시간 내에 의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4일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탈당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란 수괴 윤석열의 탈당을 종용할 것이 아니라 즉각 제명조치 하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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