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G20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총재가 정신건강 정책 관련 협력을 논의한 이래, 보건복지부와 세계은행은 지난 6월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각국의 사례를 공유하였고, 정신건강 분야 정책보고서 공동 작성을 추진하는 등 정신건강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
패널 토론에서는 우리나라, 케냐, 덴마크의 토론자가 자신이 정신질환을 극복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국가들이 공통으로 겪는 정신질환 관련 낙인과 인식 부족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한국의 정신건강에 관한 세계은행의 관심을 반기면서,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세계은행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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