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탈레반에 의해 상급학교 진학을 금지당한 여학생들에게 사실상 유일한 교육시설인 보건학원마저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원은 진학이 막힌 여학생들에게 사실상 유일한 교육시설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불에 있는 한 학원 강사인 아이샤(가명)는 "이것(이번 칙명)은 큰 충격"이라며 "학원은 대학에 갈 수 없게 된 여학생들에게 그동안 희망의 유일한 원천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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