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사태 후폭풍] "나 너희 선배야"… 계엄군 설득한 배우 이관훈

대한민국 특수부대인 제707특수임무단 출신 배우 이관훈이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을 직접 설득한 것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그는 "명령받아서 오는 것 아는데 너희들 진정해야 한다"면서 "제대한 지 20년 정도 됐지만 진짜 너희 선배고 이관훈 중사다"라면서 군인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그사이 무장 계엄군은 국회 건물 유리창을 깨고 시민들과 몸싸움하는 등 국회로 진입해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