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 "韓정부 기능 불안정해져… 동아시아 영향도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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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 "韓정부 기능 불안정해져… 동아시아 영향도 불가피"

동아시아 지역에 미치는 영향도 피할 수 없다.”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의 편집위원인 미네기시 히로시는 4일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의 거취와 상관 없이 한국 정부의 기능이 불안정해지는 사태를 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사진=AFP) 미네기시 위원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에 대해 “한국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된 건 군사 독재 시절 이후 44년 만”이라며 “반정권 세력의 집요한 공격으로 벼랑 끝에 몰린 국가원수가 행정이나 사법이 마비되고 있다고 대내외적으로 호소하는 효과가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군대까지 동원한 사태는 너무나도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다.

미네기시 위원은 윤 대통령이 탄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뒤 “어찌됐든 (한국의 정치 상황이) 동아시아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한미일 3국 공조체제가 조금이라도 약화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북한, 중국, 러시아에 파고들 틈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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