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로서는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들어가는 앤디 김(민주·뉴저지)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이 한국 민주주의를 전락시켰다며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이어 “계엄령의 해제는 중요하고 필요했지만 앞으로 한국에는 더 많은 도전이 있을 것은 분명하다”며 “신뢰는 무너졌고 국민들은 흔들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가올 불안정한 시간과 날들에는 폭력은 무슨 희생을 치르더라도 피해야 하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과정을 고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뉴저지주에서 3선 하원의원을 지낸 김 의원은 지난달 5일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선거에서 뉴저지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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