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총리 방한 취소…미·영·일에 러시아까지 "韓 방문 주의"

스웨덴 총리의 한국 방문 일정이 취소되는가 하면, 미국과 영국, 일본, 독일 등 각국은 자국민에 한국에 대해 ‘방문 및 여행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7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이 예정됐다고 밝혔다.

일본도 이번 사태 관련 공식적인 언급은 자제하고 있지만, 한국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하고 향후 발표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이메일과 SNS 등을 통해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