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양우석 감독 “이승기에 삭발 요구, 걱정했는데 흔쾌히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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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양우석 감독 “이승기에 삭발 요구, 걱정했는데 흔쾌히 해줘”

[N인터뷰] 영화 ‘대가족’의 양우석 감독이 이번 영화가 자신의 전작인 ‘변호인’이나 ‘강철비’보다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양우석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승기의 삭발이 화제 된 것에 대해 “사실은 캐스팅할 때 제일 걱정했던 게 CF 찍는 분들은 삭발이 힘들다, 가발이 어찌 됐든 티가 난다”고 운을 뗐다.

양우석 감독은 영화 ‘변호인’(2013) ‘강철비’(2017) ‘강철비2’(2020)에 이어 가족 드라마 ‘대가족’으로 극장가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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