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나온 직후임에도 평소 시즌 때처럼 긴 머리로 취재진 앞에 선 원태인(24·삼성 라이온즈)은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비밀을 밝혔다.
원태인은 "훈련소에서는 힘들고 춥기도 했지만, 나와서 생각해보니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사격은 20발 중에서 18발을 맞혔다.
원태인은 "훈련소 입소 전에 (어깨) 사진을 찍었는데, 약 60%가량 회복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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