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8개월간 이어진 콜린 벨 감독 체제를 끝내고 새롭게 시작한 여자축구대표팀이 다사다난했던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 여자축구 발전'을 외치던 벨 감독이 떠나자 협회는 7월 A매치 기간 '휴업'을 선택했다.
WK리그 지도자 경험이 풍부한 신 감독이 여러 현직 감독과도 잘 아는 사이로 알려졌지만, 리그와 소속팀을 우선할 이들을 설득해 대표팀에 집중하게 하는 게 사령탑으로서 주요 과제로 따라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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