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백일해 유행에 선제 대응하고자 오는 6일부터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생후 12개월 이하 영아의 동거가족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접종지원 대상은 서초구민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아의 동거가족이며, 서초구보건소와 방배보건지소, 서초모자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를 통해 영아의 건강을 더욱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감염병 유행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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