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교수들이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반발하며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사직한 전공의들이 아직도 파업 중이라는 착각 속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처단하겠다는 망발을 내뱉으며 의료계를 반국가 세력으로 호도했다"며 "국민을 처단하겠다는 언사를 서슴지 않는 건 정권이 반국가 세력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날 본격적으로 개시된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보궐선거전에 나선 5명의 후보들도 한목소리로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