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韓 방문한 키르 대통령…계엄령 ‘직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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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韓 방문한 키르 대통령…계엄령 ‘직관’ 반응은

11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스탄 대통령이 한국의 계엄령 사태를 한국에서 보게 됐다.

방한 공식일정을 마치고 4일 돌아갈 예정이었던 자파로프 대통령은 당일 자신과 손을 잡고 악수를 나눴던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고, 다음날 탄핵 위기에 몰린 상황을 한국에서 생생하게 지켜보게 됐다.

대통령 방한단 일정과는 별개로 키즈기스스탄 외교부는 한국에 있는 키르기스스탄인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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