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 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지난밤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질적 영향이 없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것이고, 한국 투자의사 결정에 있어 신중할 것”이라며 다른 나라가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된다면, 정치적인 리스크가 없는 곳이라 하면 한국 투자를 철회하고 다른 곳으로 투자를 돌릴 수 있다”고 짚었다.
루이 커쉬 S&P 전무도 “프랑스를 비롯해 몇몇 국가가 이미 정치적 갈등과 혼란을 겪고 있다”며 “한국 정치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번 사례는 경제·금융 정책 기조에 대한 심각한 의견 불일치로 생긴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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