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25)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한 공식 절차에 들어간다.
키움은 4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혜성에 대한 포스팅 공시를 공식 요청했다.
KBO 요청에 따라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하면 김혜성은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부터 30일 동안 MLB 30개 구단과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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