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전년 동기 대비 1억3300만원 증가한 2억3400만원을 징수했다.

4일 김제시에 따르면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7주간 일제 정리기간을 정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은 납부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올해 한달 남은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여 김제시 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