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기념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맞손을 잡을 수 있는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본격 창단됐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창단식에서 "돌이켜보면 기적 같은 일이었다.지난해 11월 도의회에서 먼저 제안하고서 바로 그 자리에서 창단을 하겠다고 하고, 결실을 맺게 됐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차별 없이 자기의 재능을 찾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라는 데 도의회, 도민이 다 같이 한마음으로 해주셨다"며 "문화가 꽃피는 경기도로 만들고 싶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 사는 세상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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